광주 폭염 속 남해서부 먼바다 풍랑특보
핵심 요약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8일 오후 8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광주동부의 폭염경보와 광주서부의 열대야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육상에는 더위 특보가, 인접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동시에 적용된다.
8일 오후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새로 내려졌다. 이번 특보는 이날 오후 5시 50분 발표됐으며 오후 8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같은 시각 광주에서는 동부 지역의 폭염경보와 서부 지역의 열대야주의보가 각각 유지되면서 육상과 해상에 서로 다른 기상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동부의 폭염경보는 7일 오후 6시에 발효된 뒤 8일에도 해제되지 않은 상태다. 광주서부에는 이보다 앞선 3일 오후 6시부터 열대야주의보가 적용되고 있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의 풍랑주의보까지 추가되면서 현재 광주와 인접 해상에는 폭염경보, 열대야주의보, 풍랑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돼 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의 바람이 3시간 넘게 계속되거나 높이 3m 이상의 파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특보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이 기준에 해당하는 해상 상황이 예상돼 8일 오후 8시가 발효 시각으로 정해졌다. 발표부터 실제 발효까지는 2시간 10분의 간격이 뒀다.
이번 신규 특보의 대상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이며, 광주 지역에 기존 발효된 더위 관련 특보의 종류와 발효 시각에는 변동이 없다. 광주동부에서는 폭염경보가, 광주서부에서는 열대야주의보가 각각 이어진다. 8일 오후 8시 이후에는 남해서부 먼바다의 풍랑특보까지 효력이 발생해 지역별 특보 체계가 함께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