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 명, 과학관서 특별한 생일
핵심 요약
광주 서구 4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과 인솔자 20여 명이 과학관 생일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맞춤형 AI 생일축하곡을 듣고 특별전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로봇을 체험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 5개 자치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무료 생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함께 어린이과학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 행사를 열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에 있는 동그라미·열린·참사랑·참좋은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과 인솔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환영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케이크 커팅과 다과회,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참가 어린이에게 맞춘 생일축하곡도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이어 AI 특별전 ‘모두의 AI(On-AI)’를 관람하며 최신 AI 기술과 로봇을 체험했고, 눈높이에 맞춘 전시 해설을 통해 관련 내용을 익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패스가 제공됐다. 행사 당일 촬영한 기념사진을 넣은 액자 키링과 별도의 기념품도 전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일 축하와 전시 관람, 체험 활동을 한자리에서 연결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친숙하게 접하도록 구성됐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문화 격차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올해 광주지역 5개 자치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조혜민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학문화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반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도 전시·체험·교육을 연계해 매월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