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방학 돌봄 현장 찾은 정은경 장관
핵심 요약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광주 수완숲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방학 틈새돌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사업은 두 가지 시간대로 운영되며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일반 아동 이용료는 하루 2000원이다. 현장 점검 뒤 정 장관과 고광완 부시장은 보호대상아동 꿈나무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고광완 전남광주 안전민생부시장과 함께 광산구 장덕동 수완숲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방학 틈새돌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사업이 방학 중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실제로 메우고 있는지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일정이다.
정 장관과 고 부시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틈새돌봄의 실제 수요와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센터 이용 아동에게 점심을 직접 배식하면서 급식 위생 상태를 살폈으며, 현장에서 돌봄을 맡은 종사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고 부시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초등방학 틈새돌봄은 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을 늘리고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방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간식과 점심·저녁을 제공하는 유형,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점심·저녁을 제공하는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초수급가구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 아동의 이용료는 하루 2000원이며 주당 1만원 이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정 장관과 고 부시장은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제26회 보호대상아동 꿈나무 체육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첫해에 개최됐으며, 개회식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늘반창고 힘내 유(YOU)+ 인(in) 광주콘서트’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일정은 방학 돌봄 운영 실태 확인과 보호대상아동 행사 참석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