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학가, AI 교육혁신·K-헬스케어 협력 확대
핵심 요약
광주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전략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조선대는 중국 항저우 헬스케어 기업 두 곳과 K-헬스케어 인재 양성 협약을 맺었다. 두 대학은 AI 교육환경과 해외 산업 연계 교육과정을 각각 확대한다.
광주대학교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3주기 1차년도 성과 평가에서 교육혁신 전략 부문 A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은 사업에 참여한 141개 대학으로, 광주대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넓히고 AI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사업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에는 대학별 교육혁신 전략과 자체 성과관리 체계 등이 포함됐다. 광주대는 학생 중심의 전공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미래형 교육혁신을 뒷받침할 기반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진 총장은 앞으로도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고 AI·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을 강화해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조선대학교 글로벌학부는 중국 항저우의 웰에이징·헬스케어 기업 쑹옌테크놀로지와 픽셀립을 찾아 K-헬스케어 트랙 운영과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K-헬스케어 교육과정 운영,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특강, 현장실습과 인턴십, 산업체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내용이 담겼다.
조선대는 중국 헬스케어 산업의 운영 사례를 K-헬스케어 트랙 교육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기업 탐방과 멘토링 기회를 마련하고, 취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광주 지역 두 대학의 이번 성과와 협약은 각각 AI·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환경 고도화와 해외 산업체를 연결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