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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보연대, UFS 중단·전작권 완전 환수 촉구
핵심 요약
광주진보연대가 2026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중단을 촉구했다. 전작권을 즉각적이고 온전하게 환수하고 우회적인 지휘·통제도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미 군 당국은 17일부터 27일까지 정부 전시 대비 연습과 연계한 군사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진보연대는 11일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2026 을지 자유의 방패’의 중단을 정부와 한미 군 당국에 촉구했다. 단체는 이번 연습이 한반도의 긴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정부가 내세운 평화공존 기조와도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주진보연대는 전시작전통제권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정부가 전작권을 지체 없이 온전한 형태로 되찾아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환수 이후에도 한미연합사 또는 유엔사를 매개로 실질적인 지휘와 통제가 계속되는 구조를 남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6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정부 부처가 수행하는 전시 대비 연습과 한미 연합 군사연습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진보연대의 중단 요구는 연습 개시를 앞둔 시점에 나왔다.
이번 입장에는 예정된 연합연습의 중단과 전작권의 즉각적·온전한 환수라는 두 가지 요구가 함께 담겼다. 광주진보연대는 군사연습이 정부의 평화공존 기조에 부합하는지 재검토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전작권 환수 뒤에도 다른 지휘체계를 통한 통제가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