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원들, 기후에너지 직무연수로 현장 체험
핵심 요약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전남·광주 교원 대상 기후에너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원들은 온라인 교육 후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와 한빛 원전을 방문했다. 이주수 대표는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전남·광주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6년 기후에너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기후·에너지 분야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원들은 연수에 앞서 6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와 한빛 원전 등 주요 에너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정책과 발전 방식, 전력 시스템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전달할 실질적인 지식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수 재단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에너지 정보와 과학적 사고를 길러 주는 학교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광주·전남이 3대 메가프로젝트의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에너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이를 학교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 시설을 보유한 만큼, 현장 체험 중심의 연수가 지역 인재 양성과 에너지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