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지역 엔젤투자자·스타트업 연결
핵심 요약
광주에서 호남권 엔젤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투자 설명회가 열렸다. 강연과 엔젤클럽 사례 소개, 스타트업 3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가 진행됐다.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교육·IR·네트워킹을 연계해 실제 투자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11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2026년 엔젤부스트데이×엔젤투자 설명회 in 전남광주’를 열었다. 호남권 엔젤투자자와 지역 엔젤클럽, 스타트업 및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제 투자 경험과 클럽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투자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의 환영사와 조덕선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민간위원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 회장은 ‘엔젤투자에 대한 기대와 현실’을 주제로 강연했고, 최준우 AI엔젤클럽 부회장은 엔젤클럽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 엔젤클럽이 추천한 스타트업 3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도 마련돼 투자자들이 사업모델과 성장전략, 투자유치 계획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행사는 잠재 투자자의 엔젤투자 이해를 높이고 신규 투자자를 발굴하는 한편, 호남권 투자자와 엔젤클럽 사이의 교류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엔젤클럽이 협력했다. 후반부 네트워킹에서는 참가자들이 테이블별 소개와 자유 교류를 통해 투자 경험과 관심 분야를 나눴다.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앞으로 잠재 투자자 발굴과 엔젤투자 교육,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엔젤클럽·투자자 네트워킹을 연계해 실제 투자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자와 엔젤클럽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지역 클럽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투자 및 클럽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호남권 엔젤투자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