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광안동 30호 전력 끊겨…저압전선 교체 후 복구
핵심 요약
부산 광안동 주택과 상가 등 30호에서 30분간 전기 공급이 끊겼다. 긴급복구반이 이상이 생긴 저압전선을 교체해 오전 11시께 복구했다. 전력 사용 과다가 전선 이상을 일으킨 원인으로 확인됐다.

4일 오전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서 전기 공급이 약 30분 동안 중단됐다. 정전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발생했으며, 주택과 상가 등을 포함한 총 30호가 영향을 받아 주민과 상인들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정전이 발생하자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투입했다. 복구 작업은 약 30분 만에 마무리돼 오전 11시께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현장에서는 이상이 확인된 저압전선을 새 전선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정전은 전력 사용량이 지나치게 늘면서 저압전선에 이상이 발생해 빚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전 규모로 제시된 ‘호’는 실제 가구 수가 아니라 전기 공급 계약을 구분하는 단위다. 이에 따라 수천 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한 곳도 계약 형태에 따라 1호로 집계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폭염특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상 상황 속에서 전력 사용 과다가 저압전선 이상으로 연결됐고, 광안동의 주택과 상가가 정전 영향을 받았다. 전력 공급은 전선 교체를 거쳐 당일 오전 11시께 정상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