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천안·아산 폭주운전 집중 차단
핵심 요약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광복절 전날 밤부터 천안·아산에서 폭주·난폭운전을 특별단속한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음주운전, 불법 주정차, 소음기준 위반, 불법 튜닝 등을 합동 점검한다. 현장 채증자료를 활용해 운전자와 동승자까지 추적하고 사후 처벌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광복절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천안과 아산 일대에서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광복절 전날 야간부터 당일까지 이어지며, 폭주 차량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집중해 위험 운전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교통경찰을 비롯한 경찰 인력과 순찰차, 암행순찰차가 배치된다. 경찰은 폭주 행위를 단속하는 동시에 검문검색과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구청, 차량등록사업소도 참여해 불법 주정차와 소음기준 위반, 불법 튜닝 여부를 함께 살피는 합동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단속에 앞서 폭주 행위와 관련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오토바이 수리업체에는 불법 개조로 처벌될 수 있는 사항을 안내한다. 주요 오토바이 예상 집결지에는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교통방송을 활용해 단속 계획과 폭주운전의 위험성도 알린다. 현장 단속과 예방 안내를 함께 추진해 집결 단계부터 불법 행위를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현장에서 적발되지 않더라도 촬영·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추적 수사가 진행된다. 경찰은 자료 분석을 거쳐 폭주 차량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까지 확인해 사후 처벌할 방침이다. 폭주·난폭운전이 도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행위인 만큼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위험한 운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