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앞두고 120 상담자료 선제 점검
핵심 요약
120다산콜재단이 지난해 광복절 연휴 상담을 분석해 반복 가능성이 큰 질문을 선별했다. 표준상담 데이터베이스 9천810종 가운데 병원·약국, 대중교통, 한강공원 관련 자료를 점검했다. 올해 광복절 연휴와 휴가철에는 예상 질문의 답변을 사전에 준비해 시민 문의에 대응한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지난해 광복절 연휴에 접수된 상담 내용을 분석하고, 올해 같은 시기에 다시 몰릴 가능성이 큰 질문을 사전에 추려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재단은 시민의 문의가 들어온 뒤 필요한 정보를 찾는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반복될 상담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답변 자료를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재단이 운용하는 표준상담 데이터베이스 9천810종 가운데 광복절 연휴와 휴가철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료다. 휴일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 버스와 지하철 운행 정보가 포함됐으며,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와 공원 내 시설 운영에 관한 안내 내용도 함께 살폈다.
이번 정비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 상담에서 확인된 문의 흐름이 올해 연휴에도 집중될 수 있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과거 상담 내용을 토대로 시민이 반복해서 찾을 가능성이 큰 분야를 선별하고, 해당 질문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표준상담 자료의 내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준비를 이어갔다.
박재희 120다산콜재단 경영본부장은 시민이 질문한 다음에 정보를 검색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나올 질문을 앞서 예측해 답변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은 이번에 점검한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광복절 연휴와 휴가철에도 병원·약국 이용, 대중교통 운행, 한강공원 행사와 시설 운영에 관한 시민 문의에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