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행정·산업·교육 아우르는 AI 전환 추진
핵심 요약
광명시가 행정·산업·교육 전반을 바꾸는 광명형 AI 전환 전략을 추진한다. 오는 13일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을 초청해 지방정부와 지역 산업의 실행 방향을 점검한다. 교통·안전 관제와 AI 교육, 인재 양성, 기업 지원, 첨단 기술기업 유치를 민선 9기 과제와 연계한다.
경기 광명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과 산업, 교육 전반에 접목하는 ‘광명형 인공지능 전환’ 전략 마련에 나선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도시 운영 체계를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추고, 교통·안전 관제부터 시민 교육과 지역 기업 지원까지 분야별 사업을 민선 9기 핵심 과제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초청해 8월 이목포럼을 연다. ‘AI시대 대체불가 대한민국: 광명의 미래를 바꿀 AX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AI 경쟁 환경의 변화와 지방정부·지역 산업이 실행할 수 있는 AI 전환 방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강연을 맡은 하 전 수석은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을 지낸 AI 전문가다. 광명시는 이번 포럼을 공직 내부의 AI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생애주기별 AI 혁신교육과 청년 AI·AX 실무인재 양성, 지역 기업의 전환을 돕는 지원체계 구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도시 기반과 첨단산업을 잇는 장기 구상도 함께 추진한다. 조성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를 거점으로 AI 등 첨단 기술기업을 적극 유치해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입지적 강점과 AI 기술을 결합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기업과 청년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