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통·청년·돌봄 중심 실행조직 가동
핵심 요약
광명시가 교통·청년·돌봄 정책 실행을 중심으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교통국과 청년정책관, 의료돌봄과를 신설하고 안전·균형발전·AI 행정혁신 기능을 강화했다. 개편 조직은 11일 자 인사발령과 함께 1실 6국, 72개 담당관·과, 267개 팀 체제로 가동된다.
광명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교통·청년·돌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교통국과 부시장 직속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통합돌봄과 균형발전,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 기능을 보강했다. 시는 조직개편에 맞춘 11일 자 인사발령과 함께 새 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교통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한다. 철도정책과가 철도사업과 광역교통정책을 총괄하고, 대중교통과는 버스·택시·화물·주차 업무를 맡는다. 도로 기능은 도로시설과와 도로관리과로 나눠 건설과 지하안전, 유지관리, 보행환경 개선을 담당한다. 청년정책관은 분산됐던 청년정책과 일자리·자립지원 업무를 모아 기획과 사업 추진, 중앙정부 공모 대응을 총괄한다.
돌봄 조직은 복지정책의 기획·조정을 맡는 복지정책과와 복합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돌봄과로 분리했다. 보건소에는 의료돌봄과를 신설해 의료·건강·복지·돌봄을 연결한다. 자치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바꿔 안전총괄 기능을 맡기고, 재난 발생 시 시정 역량을 신속히 결집할 대응체계를 갖췄다. 신도시개발국은 균형발전국으로 개편해 신도시 조성과 원도심 정비를 함께 다루도록 도시정책 기능을 확대했다.
AI전략과는 기획조정실로 옮겨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과 미래 전략 수립을 강화한다. AI전략팀과 자살예방팀, 공동주택감사팀을 새로 만들었고 학습협력팀은 민주시민교육팀으로 재편했다. 조직은 기존보다 1과 5팀이 늘어난 1실 6국, 72개 담당관·과, 267개 팀 체제로 바뀐다. 정원은 집행기관 16명과 의회사무국 정책지원관 1명을 합쳐 17명 증가한다. 박승원 시장은 축적된 변화의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결실로 완성하고, 조직의 역량과 실행력을 토대로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