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폭염 취약 100가구에 선풍기 지원
핵심 요약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가 관악구에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부했다. 관악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100가구를 선정해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돕는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관악구청에 기부했다. 관악구청은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했으며, 기부받은 선풍기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가구에 냉방용품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에는 기존 복지 체계에서 충분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취약계층이 포함됐다. 관악구는 기부 물품이 실제로 필요한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대상 가구를 선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받은 선풍기를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차질 없이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하는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생필품 지원 활동이다. 가정별 필요와 지자체 추천 등을 토대로 지원 대상을 정하고, 생필품과 식료품을 비롯해 일상생활과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장배현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뒀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채무상담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선풍기 지원 역시 관악구와 협력해 취약가구의 계절성 생활 수요에 대응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