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관광수지 6월 5966만달러 흑자, 역대 2위
핵심 요약
올해 6월 관광수지는 5억9천66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관광수지는 72개월 연속 적자를 끝내고 지난 3월부터 넉 달째 흑자를 이어갔다. 6월 흑자액은 코로나19 이후 최대이자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올해 6월 관광수지가 5억9천66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8천418억원 규모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흑자이며, 지난 3월 흑자 전환 이후 넉 달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졌다.
6월 흑자액은 역대 월간 관광수지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가장 큰 흑자를 냈던 시점은 2008년 10월로, 당시 흑자액은 6억6천150만달러였다. 올해 6월 실적은 이 기록에 이어 월간 관광수지 흑자 규모 2위에 올랐다.
관광수지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2020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72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이후 올해 3월 흑자로 돌아섰고, 4월과 5월에 이어 6월까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적자 흐름에서 벗어났다.
이번 집계에서는 흑자 지속 기간과 월간 흑자 규모가 함께 확인됐다. 6월까지 넉 달째 흑자를 이어간 가운데 흑자액도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로 확대됐다. 역대 최고 기록인 2008년 10월 실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역대 두 번째 규모에 해당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