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늘봄 강사 역량 강화·발달장애 중재 논의
핵심 요약
공주대 학습형늘봄지원센터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강사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창의·과학, AI·SW, 사회·문화, 음악·예술, 공주 문화·역사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29일에는 발달장애인의 공격·폭력 행동 예방과 긍정적행동지원 방안을 다루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2026 늘봄 전문인력 양성 강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일 공개된 이번 연수는 새로 개발한 교육 과정과 기존 과정을 고도화한 프로그램을 강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연수 과정은 모두 5개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창의·과학 분야의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 AI·SW 분야의 ‘AI 꿈 동물원’, 사회·문화 분야의 ‘로컬 푸드랑 놀자!’, 음악·예술 분야의 ‘줄리하프’가 포함됐다. 여기에 공주의 문화와 역사를 다루는 지역 특화 과정 ‘내 고장 공주시 바로알기’가 더해졌다.
공주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공격·폭력 행동 예방과 중재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행사도 추진된다. 한국긍정적행동지원협회는 오는 29일 국회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하계학술대회를 연다. 협회장은 공주대 특수교육과 백은희 교수이며, 대회 주제는 학교와 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행동지원 중재 방안이다.
학술대회에서는 ‘폭력 및 공격행동 예방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접근: 발달장애 학생의 안전과 권리의 균형’을 중심으로 현장의 예방·중재 과제를 다룬다. 발달장애 학생의 방어권과 관련한 법적 절차 및 절차적 정당성 주제강연에 이어 특수학교·특수학급·일반학급의 긍정적 행동지원 사례가 소개된다. 지역사회 시설에서 생활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자해·타해 행동 지원 사례도 공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