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클라우드부터 책임형 AI까지…SW 현장 확장
핵심 요약
아이티센클로잇이 공공기관의 AWS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는 서비스 등록을 마쳤다. 알서포트는 구마모토 지진 복구를 지원하고,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청년 100명의 기업 실무 경험을 운영한다. 공급망 AI의 신뢰·거버넌스 격차가 드러난 가운데 위로드엑스가 이력과 근거를 관리하는 실행 플랫폼을 공개했다.
아이티센클로잇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AWS의 서비스형 인프라와 클라우드 지원서비스를 등록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수의계약이나 카탈로그 계약을 활용해 AWS 인프라 구축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를 신속하게 이용하도록 만든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활용 범위도 넓어졌다.
알서포트는 2026년 구마모토 지진 피해 지역의 기업과 기관에 원격 접속·원격 지원·화상회의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통망 마비와 사무실 파손으로 출근이나 현장 파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 공백을 줄이고 복구 주체 간 소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알서포트는 2020년 구마모토현 폭우 때에도 교육기관에 원격 솔루션을 지원하고 일부 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상공회의소 통합지원센터 참여로 진행되는 2026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100명이 부릉,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30여 개 기업에서 IT와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직무를 경험한다. 참가자는 선수교육과 직무교육을 마친 뒤 약 10주 동안 기업 현장에 배치돼 실제 업무를 수행한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AI 확산 속도와 책임성 확보 수준의 격차가 확인됐다. 키넥시스가 후원한 연구는 세계 9개 시장의 공급망 리더 2천여 명을 조사했으며, AI 기능이 전혀 없다는 응답은 2%였지만 스스로 AI 리더라고 평가한 비율과 AI 계획 거버넌스가 운영 전반에 완전히 내재화됐다는 비율은 각각 12%에 머물렀다. 응답자의 52%는 AI 의사결정에 대한 신뢰를 도입 확대의 장벽으로 지목했다. 위로드엑스는 이런 신뢰·운영 과제를 겨냥한 AI 실행 플랫폼 엑스오라를 공개했다. 엑스오라는 결과와 원본 자료, 적용 기준, 실행 과정, 변경 이력을 함께 관리하며 자체 검색증강생성 기술로 문서를 구조화하고 의미 기반 검색 결과를 원문과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