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인력·위기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핵심 요약
국립중앙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이 지역·필수·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공공 의료인력 양성과 파견, 지역 의료인력 확보에 협력한다. 응급의료·감염병·재난 대응과 의료취약계층 안전망 강화도 공동 추진한다.

국립중앙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이 지역 의료현장의 인력 부족과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두 기관은 2026년 8월 4일 지역·필수·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이 거주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은 공공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고 필요한 현장에 파견하는 데 있다. 두 기관은 지역에서 요구되는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과정에서도 협력한다. 인력 양성과 확보, 파견을 연계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이 겪는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필수의료 제공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주요 방향이다.
협력 분야는 평상시 진료 지원을 넘어 응급의료와 감염병, 재난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까지 포함한다. 의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도 공동 과제로 정했다. 지역 의료현장의 진료 공백과 위기 대응 수요를 함께 다루면서 공공 의료기관 사이의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역에 필요한 필수의료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주민이 거주 지역 안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협력은 의료인력 양성과 파견, 취약계층 안전망, 응급·감염병·재난 대응을 중심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