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 창업 9개 팀·기업, 6개월 밀착 지원
핵심 요약
공공기술을 활용하는 예비창업 4개 팀과 기업 5개 사가 6개월간 맞춤 지원을 받는다. 창업 기획과 투자 유치부터 법률·인증, 해외 파트너 발굴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에트리홀딩스를 포함한 4개 기관이 공공기술의 창업과 시장 진입을 공동 지원한다.
에트리홀딩스가 2026년 기술경영촉진 사업의 하나로 ‘EDUT 공공기술 기반 창업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공공기술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4개 팀과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5개 사다. 이들 9개 팀·기업에는 약 6개월 동안 창업 준비와 투자 유치, 사업화, 해외 진출을 잇는 단계별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예비창업팀은 심사역과 연계해 창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 유치 및 기업설명회(IR) 전략을 세우게 된다. 보유 기술의 시장 진입과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도 지원해 초기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기술사업화 기업에는 성장 단계별 법률·인증 자문과 투자금 회수(EXIT) 전략을 포함한 밸류업 컨설팅이 제공된다. 미국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 파트너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공공기술을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다. 공동 수행기관에는 에트리홀딩스와 유니스트기술지주, 디지스트기술지주, 티비즈가 참여한다. 연구 성과에 머문 공공기술을 시장으로 연결하고, 이를 활용하는 기술사업화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에트리홀딩스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운영사이면서 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등록을 지원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 듀얼 라이선스 보유 투자사다. 수젠텍과 진시스템을 초기 연구소기업 설립 단계부터 기업공개(IPO)까지 투자·육성한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초기 연구소기업으로 출발해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 단계로 성장 중인 큐라움과 아이큐랩에 초기 투자와 밸류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