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물 에너지 성과, 웹 디지털트윈으로 한눈에
핵심 요약
아브로소프트코리아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준공 후 에너지·설비 성과를 uTwin으로 통합 관리한다. 용인중앙도서관에서는 BEMS와 태양광 시스템 데이터를 3D 공간모델에 연계해 운영정보를 시각화했다. AI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고도화하고 백석도서관 등으로 적용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브로소프트코리아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에 인공지능과 특허 기반 디지털트윈을 결합해 준공 이후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설비 운영성과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확대한다. 자체 웹 플랫폼 ‘uTwin’을 중심으로 공간정보와 운영데이터를 연결해 에너지 사용 변화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시설관리자가 판단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uTwin은 실시도면으로 만든 3D 공간모델에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자동제어, 신재생에너지 설비, 사물인터넷 센서 데이터를 연계한다. 특허 기술인 ‘웹기반 디지털 트윈 서비스 방법’을 적용해 대용량 건물정보모델(BIM)을 웹용으로 경량화하고, 현장 데이터를 공간·설비 객체와 연결한다. 별도 전용 프로그램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에너지 사용량과 설비 상태, 데이터 발생 위치와 운전상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그린리모델링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 용인중앙도서관에는 실시도면 기반 3D 모델과 BEMS·태양광 관리시스템이 구축됐다. 층별 전력 사용량, 냉난방설비의 전기·가스 소비량, 태양광 발전량, 실내온도와 설비상태를 한 화면에서 관리한다. 공간별 온도는 3D 히트맵으로 표시하고 설비의 가동·정지·이상 상태와 에너지 생산·소비 흐름도 시각화했다.
AI는 에너지 사용 패턴과 설비 데이터를 외기조건, 공간 이용현황, 설비 운전상태와 함께 분석하고 정상 운전 기준과 비교해 사용량 변화와 이상 징후의 원인을 찾는다. 폭염이나 에너지 피크 때 영향을 받는 설비와 대응 우선순위도 파악하도록 설계됐다. 분석 결과를 건물에너지·열환경 시뮬레이터와 연결해 운전조건과 개선 시나리오별 에너지 사용량, 실내환경, 설비 부하를 비교하는 고도화도 진행 중이다. 고양시 백석도서관 구축에 이어 기획, 3D 모델링, BEMS·자동제어·IoT 연계, AI 분석, 준공 후 성과 관리를 잇는 적용체계를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