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내슈빌에 미국 첫 실내 18홀 조성
핵심 요약
골프존 아메리카가 내슈빌에 미국 최초의 실내 18홀 골프장을 연다. 시설에는 시뮬레이터와 연습장, 레스토랑, 행사 공간 등이 함께 들어선다. PGA 인증 프로의 레슨과 선수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골프존의 미주 법인 골프존 아메리카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시티골프 USA’ 플래그십 1호점을 연다. 8일 공개된 사업 구상에는 미국 최초의 실내 18홀 골프장을 중심으로 경기와 연습, 교육, 식음료, 각종 모임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하는 계획이 담겼다.
시설에는 골프존의 시뮬레이터 기술을 비롯해 실제 퍼팅 감각을 구현하는 리얼 퍼팅 그린, 전용 쇼트게임 연습장, 실내 드라이빙 레인지가 들어선다. 레스토랑과 풀서비스 바,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도 마련되며, 기업 행사와 사교 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드라이빙 레인지 베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골프존과 미국 네시 캐피탈, 팔레이 캐피털 홀딩스, 테네시 골프 파운데이션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운영 주체인 시티골프 USA는 골프존 아메리카와 네시 캐피탈이 공동 설립한 법인이다. 여러 파트너의 역량을 묶어 내슈빌 1호점을 복합형 실내 골프 시설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티골프 USA는 미국프로골프협회 인증 프로가 참여하는 레슨과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초보자부터 프로 골퍼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실내 경기장과 연습 설비를 결합해 이용자가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첨단 기술과 새로운 공간 구성을 토대로 미국 골프 시장의 가능성을 넓히겠다는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