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우승 도전보다 현실적 경쟁 선택
핵심 요약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전력으로 우승에 도전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 비시즌 스타급 영입이 없었고 샐러리캡과 미래 자산 부담도 전력 보강을 제약하고 있다. 구단과 핵심 구성원들은 우승보다 매 경기 경쟁하고 발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현재 전력으로는 NBA 우승 경쟁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판단 아래 시즌 운영 방향을 다시 세우고 있다.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 스티브 커 감독도 팀이 정상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 다만 이를 체념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매 경기 치열하게 경쟁하며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구단과 핵심 구성원들이 우선하는 목표는 함께 최선을 다해 가능한 한 많은 승리를 거두고, 매일 발전하며 올바른 방식으로 경기하는 것이다. 당장의 우승 가능성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경쟁 자체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커리와 그린, 커 감독은 현재의 전력 수준을 냉정하게 바라보되 주어진 선수 구성 안에서 성과를 최대한 끌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비시즌에 뚜렷한 전력 보강을 이루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76ers로 이적한 가운데 팀의 판도를 바꿀 스타급 선수 영입도 없었다. 구단은 프랜차이즈 스타 커리의 선수 생활 후반부에 즉시 우승을 노리는 ‘윈 나우’ 기조를 내세웠지만 실제 영입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커리의 트레이드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추가 보강을 둘러싼 제약도 분명하다. 영입 대상으로 삼을 만한 확실한 선수가 보이지 않는 데다 슈퍼스타를 데려오기에는 샐러리캡 구조가 여의치 않다. 무리한 트레이드를 추진하면 미래 계획 전체가 흔들릴 수 있어 구단도 장기 자산을 모두 투입하는 선택에는 선을 긋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미래를 과도하게 담보로 잡지 않은 채 현재 전력으로 승리를 쌓는 현실적인 경쟁 노선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