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반값여행 4차 접수…관광 소비 절반 환급
핵심 요약
고흥군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고흥 반값여행 4차 사전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9~10월 관광 관련 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의 50%를 환급받는다. 앞선 1~3차에는 5000여 건, 1만3000여 명이 신청했으며 모두 조기에 접수가 마감됐다.
고흥군이 관광객의 체류 확대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고흥 반값여행’ 4차 사전신청을 오는 10일부터 받는다. 접수 기간은 28일까지이며, 이번 회차에 배정된 예산이 일찍 소진되면 예정된 날짜보다 앞서 신청을 마감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추진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이다.
4차 신청자는 9월부터 10월까지 고흥 지역의 관광 관련 업소에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액의 50%를 같은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여행객이 고흥에서 직접 지출한 금액의 절반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받으려면 정해진 기간 안에 사전신청을 마쳐야 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고흥 반값여행은 4월 한 달간 1차로 운영됐고, 2차는 5월과 6월에 진행됐다. 3차 운영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며, 이번 4차에 이어 오는 11월께 5차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선 1~3차는 모두 사전신청이 조기에 끝났으며, 누적 접수는 5000여 건, 신청 인원은 1만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사업에 투입되는 총예산은 10억 원이며, 고흥군이 기대하는 경제 파급효과는 약 57억 원이다.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고흥은 사계절의 특색을 살린 여러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5대 권역에서는 청정 바다와 수려한 경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반값여행 사업은 이러한 관광 자원과 지역 내 소비를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