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작품 34점 만나는 남해 창생플랫폼
핵심 요약
고흐 레플리카전 개막 후 남해 창생플랫폼의 하루 방문객이 100명 이상 늘었다. 전시는 고흐의 작품 세계를 다섯 주제로 나눠 레플리카 34점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 28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두 번째 도슨트는 8월 1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경남 남해군 창생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빛으로 물든 영혼,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이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시가 개막한 8월 1일 이후 창생플랫폼의 하루 방문객은 개막 전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전시장은 고흐가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던 시기부터 프랑스 오베르에서 보낸 시기까지 작품 세계를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시기별 대표 작품을 재현한 레플리카 34점과 함께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하는 자료도 배치됐다. 관람객들은 원작의 구성과 색채를 재현한 작품들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개막일에는 큐레이터가 작품과 작가를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남해군민과 관광객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시장에서는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인식해 이용하는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한다. 명화 컬러링과 점묘법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이 작품 감상과 체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번째 도슨트 프로그램은 8월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별도의 사전 예약 절차는 없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전시 운영과 더불어 창생플랫폼에서 선보일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단체와의 협력도 추진해 공간 활성화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