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잡채김밥, 김천 대표 맛으로 전국 출시
핵심 요약
김천김밥쿡킹대회 금상에 김천 쌀과 지례 흑돼지를 활용한 고추잡채김밥이 선정됐다. 우승작은 10월 김천김밥축제에서 공개된 뒤 전국 CU 편의점에서 정식 출시된다. 김천포도축제 기간인 14일에는 가수 4팀이 출연하는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전국 144개 팀이 참가한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문찬희·김지혜 팀의 ‘고추잡채김밥’이 금상을 차지했다. ‘김천김밥, K-푸드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김밥들이 경쟁을 벌였다. 우승작은 김천 쌀과 지례 흑돼지를 재료로 사용하고, 매운맛과 감칠맛을 조화시켜 풍부한 맛과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정지헌·정지혜 팀이 만든 ‘호두품은 흑돼지 석쇠불고기 김밥’이 선정됐으며, 최성빈·신재혁 팀의 ‘추풍령 흑돼지 카츠김밥’은 동상을 받았다. ‘벚꽃김밥’을 비롯한 나머지 4개 팀의 출품작은 입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금상 수상작인 고추잡채김밥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고추잡채김밥이 정식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승한 조리법이 축제 방문객을 먼저 만난 뒤 전국 유통망으로 진출하는 일정이다. 김천 쌀과 지례 흑돼지를 결합한 수상작이 경연 무대를 넘어 실제 판매 상품으로 이어지면서, 올해 대회의 주제와 지역 식재료 활용 방향도 구체적인 결과물로 연결된다.
김천에서는 포도축제와 연계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제4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가 오는 1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김용빈과 신승태, 설하윤, 채윤이 무대에 오르며 별도 입장권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2026 김천포도축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