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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서해안고속도로서 승용차 연쇄 충돌
핵심 요약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승용차 세 대가 연쇄 충돌했다.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포장공사 구간 서행 중 전방주시 태만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12일 낮 12시 44분 전북 고창군을 통과하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승용차 세 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사고 지점은 서울 방향 82㎞ 지점으로, 차량 세 대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앞뒤로 연달아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로 세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을 포함해 모두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확인된 인명 피해는 경상자 4명이다. 사고 차량별 탑승자 가운데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해당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포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공사 영향으로 앞서가던 차량들이 속도를 낮춰 서행하던 상황에서 뒤따르던 차량까지 충돌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맨 뒤 차량이 전방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포장공사 구간에서 선행 차량들이 서행하게 된 과정과 맨 뒤 차량이 충돌하기까지의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차량 세 대의 진행 상황과 충돌 순서 등을 토대로 전방주시 태만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