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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증가 속 청년층은 감소…경력 중심 채용 부담
핵심 요약
전체 취업자 수는 10만 명 증가했다. 청년 고용은 전체 흐름과 달리 감소했다. 경력 중심 채용이 청년층의 취업 부담으로 지목됐다.
전체 취업자 수가 10만 명 증가했지만 청년 고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증가라는 전체 지표와 청년층의 고용 흐름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이면서, 고용 규모가 확대됐다는 수치만으로는 청년들이 체감하는 취업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청년층은 취업자 수가 늘어난 전체 흐름에 합류하지 못하고 내림세를 보였다. 전체 취업자 증가는 10만 명으로 제시됐으나, 청년 고용의 구체적인 감소 인원과 증감률, 조사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연령대별·업종별 세부 수치도 제시된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청년 취업이 녹록지 않은 배경으로는 경력자를 중심으로 한 채용 방식이 지목됐다. 이미 업무 경험을 쌓은 지원자를 찾는 채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청년층이 마주하는 진입 여건은 전체 고용 지표의 개선 흐름과 차이를 나타냈다. 다만 경력 채용의 규모나 비중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고용 흐름은 전체 취업자 증가와 청년층 고용 감소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취업자가 10만 명 늘었다는 결과에도 청년 고용이 하락한 만큼, 전체 수치의 변화가 모든 연령층에 같은 방향으로 나타난 것은 아니다. 향후 흐름을 판단하려면 청년층의 세부 고용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