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사’ 고상온, 후배 위해 5000만원 쾌척
핵심 요약
고상온 ㈜파마브로스 대표가 모교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약학부 2006학번인 고 대표는 구독자 200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고 대표는 후배들의 도전을 돕고 건강한 영향력을 사회와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약사 크리에이터 ‘고약사’로 활동하는 고상온 ㈜파마브로스 대표가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6일 공개된 이번 기부는 영남대 약학부 후배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는 데 힘을 보태려는 뜻에서 이뤄졌다. 약사와 기업인,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온 고 대표가 대학에서 쌓은 인연을 후배 지원으로 이어간 것이다.
고 대표는 영남대 약학부 2006학번 동문으로, 의약품과 건강에 관한 전문지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왔다. 현재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200만명에 이른다. 숙취와 영양제처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건강 고민을 주요 소재로 다루며, 약사로서 갖춘 전문성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결합한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콘텐츠는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작용과 적절한 섭취 기준도 함께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강 관련 정보를 일방적으로 권하거나 장점만 부각하기보다 주의할 점과 올바른 이용 기준까지 알기 쉬운 언어로 풀어낸 점이 고 대표 활동의 특징이다. 그는 이 같은 방식으로 약학 지식을 대중과 꾸준히 나눠 왔다.
고 대표는 이번 발전기금이 후배들의 도전과 성장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건강한 영향력을 나누고, 자신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사회가 더 밝고 건강해지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번 기탁에는 대학 후배를 지원하는 일과 의약·건강 지식을 사회와 공유하는 활동을 함께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