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드라마 흥행 뒤 광고 계약 단가 급등
핵심 요약
고소영이 22세 무렵 샴푸 광고로 처음 억대 광고료를 받았다. 데뷔 첫 코카콜라 광고의 출연료는 대학 1학년 당시 수백만원 수준이었다. ‘엄마의 바다’ 이후 일당 방식이던 광고료가 개인 계약 형태로 바뀌었다.
배우 고소영이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초 광고 촬영 경험과 출연료 변화를 공개했다. 대학 1학년 때 처음 참여한 코카콜라 광고에서는 수백만원을 받았지만,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로 이름을 알린 뒤인 22세 무렵 샴푸 광고를 계약하며 처음 억대 광고료를 받았다.
코카콜라 광고는 여러 모델이 함께 출연한 촬영이었다. 고소영은 첫 장면에 등장하게 되면서 주변 모델들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떠올렸다. 첫 광고 출연료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으나 몇백만원 수준이었고,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큰돈으로 느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첫 출연료로 가방을 샀는지 묻자 고소영은 부모에게 내복을 선물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엄마의 바다’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광고 계약 방식도 달라졌다. 이전에는 맡은 역할에 따라 하루 50만원이나 100만원씩 출연료가 정해졌지만, 샴푸 광고부터는 고소영 개인과 직접 계약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해당 샴푸 광고는 고소영을 유명인 모델로 대우하며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금액에 체결된 계약이었다. 기본 조건은 1년에 CF 4편과 지면 광고 4편 등 모두 8차례를 촬영하는 것이었고, 장기간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고소영은 유명해진 뒤 처음 맺은 광고 계약이라는 점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이때부터 자신의 이름에 별도의 광고 가치가 생겼다고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