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청렴 캠페인 시작…치매예방교육도 운영
핵심 요약
고성군의회가 정영환 의장을 첫 주자로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고성군은 치매안심마을 세 곳의 주민 약 50명을 대상으로 8회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참여 전후 평가와 만족도 조사 결과는 향후 치매예방사업에 반영된다.
경남 고성군의회가 10일 정영환 의장을 첫 참여자로 내세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정 의장은 원칙을 지키는 공직문화와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를 밝혔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도 죽동·신덕·봉림마을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청렴 릴레이는 의원들이 각자의 청렴 실천 메시지를 공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의장은 소통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되 원칙은 굳게 지키고, 공정한 의정활동과 약속 이행을 통해 신뢰를 쌓겠다는 뜻을 제시했다. 청렴의 가치는 말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증명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세 곳의 주민 약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시작됐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각 마을회관에서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 주민 욕구조사를 토대로 치매 이해 교육과 인지교재 두뇌 훈련, 뇌신경 체조, 여름철 건강관리, 낙상 예방,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함께 구성했다.
교육 과정에는 스마트기기 활용법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치매 예방 퀴즈도 포함됐다. 센터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참여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마지막 회기에는 만족도 조사도 진행하며, 검사와 조사 결과는 앞으로 추진할 치매예방사업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