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울’, 디지털 브랜딩 최고상 수상
핵심 요약
고서울이 ICT 어워드 코리아 디지털 브랜딩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버스·지하철·따릉이·한강버스를 묶어 통합과 연결의 가치를 구현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고서울의 일상적 경험을 넓히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시 교통 통합 브랜드 ‘고서울’(GO SEOUL)이 ICT 어워드 코리아 디지털 브랜딩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받았다. 서울시는 9일 수상 소식을 공개했다.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우수 브랜드 사례를 평가하는 국내 시상식에서 서울 교통의 통합된 정체성과 연결 가치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고서울은 버스와 지하철을 비롯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까지 서울의 여러 교통수단을 하나의 체계로 묶은 브랜드다. ‘어디서나, 편리하고, 자유롭게’를 주제로 각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했으며, 서울 교통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통합과 연결’을 디자인과 메시지 전반에 일관되게 담아냈다.
이번 그랑프리에 앞서 고서울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시카고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 국내 ICT 분야 시상식뿐 아니라 해외 디자인 시상식에서도 잇달아 성과를 내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교통 통합 브랜드로서 전문기관의 평가를 축적했고, 시민의 인지도와 공감을 넓혀 왔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서울은 고서울로 움직입니다’를 주제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국내외 평가와 시민의 인지·공감을 토대로 고서울이 서울의 대표 교통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통합과 연결의 가치를 더욱 분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