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원장, 현장형 해양경찰 연구 주문
핵심 요약
고민관 해양경찰교육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양경찰연구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와 마약분석 기반 구축, 국가 연구개발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연구센터는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과 연구 성과의 현장 활용 확대를 추진한다.
고민관 해양경찰교육원장은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남 천안의 해양경찰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해양경찰 현장에서 작동하는 장비와 기술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정책과 실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 기능을 강화해 달라는 주문이다.
고 원장은 이날 센터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뒤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센터가 수행 중인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해양경찰 정책과 현장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 연구 기능의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변화하는 해양치안 환경을 면밀히 파악해 연구과제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세부 과제로는 마약분석 기반 구축과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발굴·유치가 제시됐다. 고 원장은 센터가 해양경찰의 미래 발전을 이끄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연구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연구 현장과 일선 업무 간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연구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이미 도출된 연구 성과를 장비와 기술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역량도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추진할 연구의 기획부터 활용 단계까지 현장 수요를 중심에 두는 방향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