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지속가능원 중심 ESG 체계 구축
핵심 요약
고려사이버대가 행정과 교육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반영하는 ESG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지속가능원과 Vision 2030을 기반으로 ESG 경영체계를 2030년 2학기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내달 지속가능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려사이버대가 행정 시스템과 교육 과정 전반에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반영하는 ‘ESG 교육 모델’ 확립에 나섰다. 대학은 ESG를 경영의 핵심 원리로 삼아 관련 조직과 의사결정 체계를 정비하고, 구성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의 실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에는 ESG 전략을 실행할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원(Institute for Sustainability, IFS)을 설립했다. 지속가능원은 친환경 디지털 캠퍼스 인프라 구축, 글로벌 지식 나눔과 교육 불평등 해소, 투명한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연구와 정책 수립을 담당한다. 지속가능성 관련 캠페인도 수행하며 대학 안팎의 실천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 2월 수립한 ‘Vision 2030 중장기 계획’에는 ‘대학 ESG 실천 체계 구축’이 전략과제로 포함됐다. 대학은 ESG 경영체계 구축과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실행 과제로 정하고, 2030년 2학기까지 경영 진단과 방향 설정, 체계 설계·구축, 운영·평가와 고도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 공헌 사업 참여 건수와 ESG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투자도 관리 지표로 설정했다.
내달에는 교무위원과 지속가능원장,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속가능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ESG 경영을 학내 최고 의사결정 단위의 핵심 의제로 다루고, 행정 부서와 교직원·학생의 참여를 통해 이를 대학 운영에 정착시키는 데 집중한다. 세계 주요 대학이 탄소중립 캠퍼스와 사회적 약자의 교육 기회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ESG 대응이 대학의 생존과 경쟁력에 직결되는 과제라는 판단도 이번 전략에 반영됐다. 고려사이버대는 오는 20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산업체 위탁 협약 대상 직장인에게 등록금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요강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