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택지상가, 평택 11번째 골목형상점가 지정
핵심 요약
고덕택지상가가 평택시 제1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평택의 지정 상권은 12곳, 대상 점포는 1287개소로 확대됐다. 고덕택지상가 43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등록과 상권 활성화 공모 참여 자격을 확보했다.
경기 평택시는 고덕여염12길 일대 고덕택지상가를 시내 11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지정으로 평택의 지정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는 모두 12곳으로 확대됐으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포도 총 1287개소로 늘었다. 시는 지난 6일 지정 사실과 함께 현장 간담회 개최 내용을 공개했다.
고덕택지상가는 일반음식점과 카페를 비롯한 생활 밀접형 업종 43개소가 모인 근린상권이다. 인근 주거지역 주민과 직장인의 소비 수요를 배후로 두고 있다. 지정 상점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어 고객 유입의 기반을 넓힐 수 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신청할 자격을 확보했다.
지정서 전달식과 간담회에는 최원용 평택시장, 정일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태영 고덕택지상가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상권이 직면한 현안을 살피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상인들이 제도적 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주거지와 직장을 기반으로 형성된 생활상권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평택시는 이번 지정이 침체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원용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골목상권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덕택지상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과 상권 활성화 공모 참여를 통해 지역 상권의 재도약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