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전공 선택 돕는 ‘덕성 진로나침판’ 운영
핵심 요약
덕성여대가 수도권 고교 1·2학년을 위한 진로·전공 탐색 행사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은 재학생 멘토링과 6개 전공 가운데 2개를 고르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비전보드 작성과 캠퍼스 투어까지 연계해 대학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덕성여자대학교가 6일 교내에서 수도권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전공 탐색을 지원하는 ‘2026년 덕성 진로나침판’을 열었다. 행사는 계열별 진로·학습 멘토링과 전공 체험, 캠퍼스 투어를 연계해 참가자들이 대학 전공과 생활환경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덕성여대 재학생으로 꾸려진 전공탐색멘토단 ‘이루미’는 참가 학생들과 고교 교과목 선택, 전공 결정 과정, 학습 방법, 대학생활 경험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인문사회·이공·약학계열 멘토의 경험을 들은 뒤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정리하는 비전보드도 작성했다.
전공 체험에는 바이오공학과 심리학, 정치외교학, 약학, 아동가족학, 경영학 등 6개 전공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 가운데 관심 있는 2개 전공을 골라 실험과 실습, 만들기, 게임 등으로 마련된 활동을 수행했다.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전공별 학습 내용을 직접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링과 전공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대학의 교육시설과 생활환경을 둘러봤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대학생 멘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부합하는 전공을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