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해운대, 글로벌 관광특구로 지정…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핵심 요약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주와 부산 해운대를 글로벌 관광특구로 선정했다. 두 지역은 역사·해양 관광의 특성을 살려 국제적 관광 명소로 육성된다. 정부는 인프라 개선과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7월 31일 지역 특화 관광거점으로 경주와 부산 해운대를 '글로벌 관광특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정은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두 지역은 앞으로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경주는 신라 시대의 유적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역사 관광 도시로, 해운대는 해변과 도시형 휴양 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로 꼽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숙박·교통·편의 시설 등 인프라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관광특구로 지정된 만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와 홍보 활동도 강화된다.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과 관광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지역 특화 관광거점을 발굴해 왔으며, 이번에 경주와 해운대를 선정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지역은 이미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곳으로, 글로벌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관광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와 해운대는 향후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지역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한국 관광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지정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관광 특구별 성과를 평가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