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소비촉진 사업, 책임계약 평가 1위
핵심 요약
경상원의 통큰세일이 포함된 경제살리고 프로젝트가 경기도 책임계약 평가에서 94.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지역화폐 자동 페이백과 참여 상권 확대, 이용 편의 개선을 통해 소비촉진 사업의 실행력을 높였다. 경상원은 정책 고도화와 유관기관 협력 확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혜택을 넓힐 계획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지난해 경기도 책임계약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통큰세일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 힘내GO 카드’를 묶은 ‘경제살리고 프로젝트’ 부문은 2025년 책임계약에 참여한 전체 14개 사업 가운데 총점 94.8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사업 목표 달성도와 현장 실행력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통큰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페이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2024년 처음 시행된 뒤에는 회차를 거듭할 때마다 참여 상권을 넓히고 이용 절차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사업 운영을 보완해 왔다.
경기도 책임계약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한 뒤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그 이행 결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경제살리고 프로젝트가 1위를 차지하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소비촉진 정책의 성과와 함께 기관 간 연계 사업의 실행 결과도 확인됐다.
통큰세일 시행 이후 참여 상권에서는 매출 향상과 고용 증가, 소비자 만족도 개선 등 여러 부문의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경상원은 이번 성과가 도내 31개 시군의 소상공인과 도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촉진 정책을 한층 고도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넓혀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