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리조트 얕은 수영장서 다이빙 사고
핵심 요약
경산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던 40대 남성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사고 수영장은 에어바운스 형태로, 당시 수심은 약 55㎝였다. 남성은 이송 중 맥박을 회복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시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던 40대 남성 A씨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쳤다. 사고가 발생한 수영장의 수심은 약 55㎝로, 성인의 무릎 안팎에 해당하는 깊이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이송 도중 맥박을 회복했으며,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12일 오후 6시 15분께 경북 경산시 와촌면에 있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발생했다. A씨는 수영장으로 다이빙한 뒤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응급 이송이 필요한 중한 상황이었다.
사고가 난 시설은 공기를 주입해 설치하는 에어바운스 형태의 수영장이었다. 당시 물의 깊이는 약 55㎝에 불과했다. 소방당국은 A씨를 영남대 영천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A씨의 맥박이 다시 돌아왔다. 이후 A씨는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수심이 얕은 수영장에 어떤 경위로 뛰어들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관계 당국은 다이빙에 이르게 된 과정과 시설 이용 상황 등을 살펴 정확한 사고 경위를 규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