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계절근로자 의료 지원체계 가동
핵심 요약
경산시와 세명종합병원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료와 마약 검사를 지원하고 개인정보·검사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하며 협약은 체결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경북 경산시와 세명종합병원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진료를 받고 마약 검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세명종합병원을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협력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다.
양측은 진료와 마약 검사 과정에서 다뤄지는 개인정보와 검사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의료기관 이용부터 검사와 관련된 절차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에도 함께 대응한다. 지원 대상자의 정보와 검사 결과를 취급하는 전 과정에서 자료 관리와 절차 이행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삼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진료와 검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의사소통 문제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도 협약에 포함됐다. 양측은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해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및 마약 검사 지원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을 돕는 방식으로 협약 내용을 구체화했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경산시와 세명종합병원은 이 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진료와 마약 검사를 지원하고, 개인정보 및 검사자료의 안전한 관리와 언어소통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약에 명시된 의료 이용 절차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양측의 역할에 따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