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성 미천 일대 홍수경보 발령…밤사이 수위 상승
핵심 요약
낙동강홍수통제소가 18일 오후 11시 40분 경북 안동시 운산리 일대 미천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수위는 3.5m로 경보 기준에 미치지 않지만, 계획홍수위의 7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경보가 내려졌다. 주의 지역은 안동시와 의성군 일대이며, 통제소는 19일 오전 0시 30분께 기준 수위 도달을 전망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8일 오후 11시 40분을 기해 경북 안동시 운산리 일대 지방하천 미천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하천 수위가 계속 상승해 계획홍수위의 70% 수준인 경보위험 홍수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려졌다. 홍수경보 발령에 따른 주의 지역은 안동시와 의성군 일대다.
해당 지점의 현재 수위는 3.5m로,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인 4.3m와 홍수경보 기준 수위인 4.7m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수위가 계속 상승해 19일 오전 0시 30분께 홍수경보 기준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사전 대비 차원에서 경보가 발령됐다.
홍수경보는 하천 수위가 지속적으로 올라 경보위험 홍수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보위험 홍수위는 계획홍수량의 70%가 흐를 때의 수위를 의미하며, 이번 미천의 계획홍수위는 5.29m로 설정돼 있다. 통제소는 수위 상승 추세를 고려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홍수경보 발령으로 안동시와 의성군 일대 주민들은 야간에도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수위 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통제소의 안내에 따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