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BK21 지역 참여대학 평가 1위
핵심 요약
경북대가 4단계 BK21 대학원혁신 6차년도 예비평가에서 지역 단위 최고점을 받았다. 6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돼 기본 사업비 95억원과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추가 재원은 AI 연구 인프라와 국제화 프로그램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6차년도 연차평가 예비결과에서 지역 단위 참여 대학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경북대는 기본 사업비 95억원에 추가 성과 인센티브까지 확보하게 됐다. 예비결과는 7일까지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경북대는 사업 첫해부터 6차년도까지 6년 연속 상위 1·2위에 해당하는 우수대학 평가를 받아 매년 사업비를 늘렸다. 올해는 지역 단위 13개 대학 중 1위에 올랐다. 대학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16대 전략과제와 154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6차년도에는 학부·대학원 연계 학사제도 개선과 융합교육·연구 기반 강화에 힘을 쏟았다.
국제공동연구 활성화와 대학원생 장학·권익 지원 고도화도 이번 사업의 주요 과제로 추진됐다. 4단계 BK21은 석·박사급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대학원혁신지원사업에는 전국 단위 15개교와 지역 단위 13개교를 합쳐 모두 2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대는 추가 재원을 AI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제화 프로그램 확대에 투입하고, 축적한 교육·연구 혁신 역량을 토대로 5단계 BK21과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사업에 대비할 계획이다. 4단계 BK21 신규 시범사업인 지역대학 연합형 교육연구단에도 선정돼 대학 간 공동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융복합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국가균형성장을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허영우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 국가거점국립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