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약대, 바이오 연구 확대…쪽방촌 200세대 지원
핵심 요약
경북대 약학대학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약학·바이오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한국부동산원·노브랜드와 함께 쪽방주민 20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교육·연구기관 간 협력 확대와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지원이 대구에서 함께 추진됐다.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이 12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학과 생명·바이오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에 나선다. 두 기관은 각자 보유한 연구 역량과 자원을 함께 활용해 교육과 연구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 수행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이다. 경북대 약학대학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연구 자원 공유를 토대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교육 분야에서도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생과 연구인력 등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역시 협약 범위에 포함됐다.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생명과학과 바이오 분야를 강점으로 두고 있다. 인천 송도에 자리 잡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2014년 문을 열었으며 국내에서 운영되는 유일한 유럽대학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가진 약학 및 바이오 연구 기반을 공동 연구와 교육에 연결하게 됐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지원도 진행됐다. iM사회공헌재단은 이날 대구시 남구 공공임대주택을 방문해 쪽방상담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쪽방주민 20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과 노브랜드가 함께 참여한 상생 활동으로,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지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주거를 먼저 제공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하우징 퍼스트 모델의 공공임대주택으로,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