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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폭발물 분석 실험서 특공대원 2명 부상
핵심 요약
경북경찰청 청사에서 폭발물 분석 실험 중 파편이 튀어 경찰특공대원 2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안동병원을 거쳐 대구지역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 등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금속 기반 화약류의 성분 분석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30분께 경북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경북경찰청 청사에서 폭발물 분석 실험을 진행하던 중 파편이 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실험하던 경북경찰청 경찰특공대 소속 30대 경찰관 2명이 날아온 파편에 맞아 얼굴 등을 다쳤다.
부상한 경찰관 2명은 사고 직후 안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대구지역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실험 현장에는 두 대원만 있었으며, 이들 외에 다친 사람은 확인되지 않았다. 파편이 튄 이후 화재를 비롯한 추가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대원들은 금속을 기반으로 한 화약류의 성분을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발물의 성분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 과정에서 파편이 발생해 작업 중이던 두 사람에게 튄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폭발물 분석 실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당시 작업 절차와 사고 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인원이 부상자 2명뿐이고 별도의 화재나 추가 피해가 없었던 점도 확인했으며, 실험 중 파편이 튀게 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