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농업인 양파 나눔…화재 가정 지원도
핵심 요약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가 진영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 고객들에게 3㎏들이 양파 300망을 무료로 나누고 우리 농산물 소비 참여를 요청했다. 경남적십자사는 모금으로 마련한 생계비를 합천군 초계면 화재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가 양파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진영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고, 양파를 직접 나누며 소비 참여를 요청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3㎏들이 양파 300망이 하나로마트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전달됐다. 회원들은 준비한 물량을 배부하는 과정에서 국내산 양파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 나눔은 소비가 원활하지 않은 양파의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경남도지회는 양파 소비 감소로 생산 농가가 겪는 어려움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단순한 농산물 증정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와 접점이 형성되는 하나로마트에서 캠페인을 벌여 우리 농산물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1일 합천군청 부군수실에서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초계면 위기가정에 생계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현미 합천군 부군수와 임정한 경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원금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액은 행사 설명에 238만원으로 기재됐으나 제목과 사진 설명에는 283만원으로 표기돼 금액이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