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경남 가뭄에 전국 소방력 투입…서울·천안서 인명 사건
핵심 요약
경남의 극심한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서울 가양동 아파트 화재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졌다. 천안 교회에서 생활하다 숨진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이 면제됐고 외조모는 구속됐다.
극심한 물 부족이 이어지는 경남 지역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전국의 소방력이 동원돼 경남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가뭄 대응을 지원한다. 가뭄을 이유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진 것은 지난해 강원 강릉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특정 가능성에 한정하지 않은 채 불이 시작된 지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천안의 교회에서 생활하다 숨진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은 보호자와 학교의 결정을 거쳐 면제된 상태였다. 아이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외조모가 구속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월 12일 오전 주요 현안은 경남의 가뭄 대응과 서울 아파트 화재, 천안 교회에서 생활하던 아이의 사망 사건에 집중됐다. 경남에서는 국가 차원의 소방력 투입을 통한 용수 공급이 진행되고, 가양동 화재는 소방 당국의 원인 조사가 이어진다. 천안 사건은 아이가 취학하지 않은 경위와 외조모 구속 사실이 함께 확인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