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여름밤 밝힐 테마 축제 네 곳
핵심 요약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피서철 야간 축제 관광지 네 곳을 선정했다. 진주·합천·산청·김해에서 음악, 공포, 달빛, 가야 신화를 주제로 행사가 열린다. 축제 일정은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지역별로 이어진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8월 피서철에 찾아갈 만한 야간 축제 관광지 네 곳을 선정했다. 음악과 미디어아트가 남강의 밤을 채우는 진주 M2 페스티벌을 비롯해 합천 고스트파크, 산청 지리산 달빛 마실, 김해 가야테마파크 빛 축제가 각각 다른 주제와 공간을 바탕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진주 M2(MUSIC & MEDIA) 페스티벌은 7일부터 8일까지 촉석루 맞은편 남강둔치 일원에서 진행된다. 음악과 미디어를 결합한 야간 축제로, 남강을 배경으로 공연과 미디어아트를 함께 선보인다. 합천 고스트파크는 16일까지 밤마다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해가 진 뒤 대형 공포 체험장으로 바꾼다.
산청에서는 지리산과 달빛을 소재로 감성적인 야간 여행을 구성한 지리산 달빛 마실이 피서객을 맞는다.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는 ‘빛을 향한 항해’라는 이름의 빛 축제가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금관가야 건국 신화를 현대적으로 다시 풀어낸 이야기 중심의 야간 축제로 마련된다.
네 행사는 음악·미디어, 공포 체험, 달빛 여행, 역사 신화와 빛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를 내세운다. 개최 장소도 진주 남강둔치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산청 지리산, 김해 가야테마파크로 나뉜다. 7일 시작하는 진주 행사부터 23일 끝나는 김해 행사까지 일정이 이어져, 8월 경남의 여름밤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