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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18명, 의정활동 밖 보수 겸직 신고
핵심 요약
경남도의원 68명 중 18명이 유급 겸직 22건을 신고했다. 무급 겸직은 의원 22명이 모두 44건을 신고했다. 경남도의회는 8월 10일 전체 신고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제13대 경남도의원 68명 가운데 18명인 26%가 의정활동 외에 보수를 받는 겸직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유급과 무급을 합친 겸직 신고자는 40명이며, 이들이 신고한 겸직은 모두 66건이다. 나머지 의원 28명은 겸직이 없다고 신고했다.
유급 겸직은 의원 18명이 한 사람당 1∼2건씩 모두 22건을 신고했다. 국민의힘 의원 11명의 신고가 14건,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의 신고가 8건이었다. 전체 의원의 정당별 구성은 국민의힘 44명, 더불어민주당 23명, 무소속 1명이다.
유급 겸직의 직무는 기업체 대표를 비롯해 변호사·법무사 활동, 세무회계사무소 근무, 노인복지센터 대표, 자동차매매상사 및 자동차대리점 운영, 노동조합 위원장 등으로 나타났다. 박준 의장은 기업체 대표 1건을 신고했고, 더불어민주당 박현주 의원은 대학교 외래강사와 부마민주항쟁규명및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 등 2건을 신고했다.
무급 겸직은 의원 22명이 한 사람당 1∼4건씩 모두 44건을 신고했다. 학교 운영위원장, 돌봄간병인협회 회장, 국회의원 정무특보,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새마을협의회 회장, 경남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등이 포함됐다. 경남도의회는 전체 겸직 신고 현황을 8월 10일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