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학교마다 탄소중립 계획 세우고 성과 점검
핵심 요약
경기도교육청과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이 학교 탄소중립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별 계획 수립·이행·평가와 교육과정 연계 기후 위기·에너지전환 교육을 추진한다. 학교 거버넌스와 참여 문화를 조성해 탄소중립 실천을 경기교육 전반으로 확산한다.
경기도교육청이 각 학교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 수립부터 이행, 평가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교육청은 8월 10일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현장에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학교별 탄소중립 계획을 세우고 실행 결과를 평가하는 구조를 함께 구축한다.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교육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활성화하는 일도 공동 과제에 포함됐다. 탄소중립을 별도 활동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학교 교육과 실천 과정에서 다룰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정했다.
협약에는 학교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사업 추진, 학교 단위 탄소중립 거버넌스 조성도 담겼다.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실천 문화를 넓히는 데에도 두 기관이 힘을 모은다. 계획·실행·평가와 교육, 참여 기반을 하나의 추진 체계로 연결한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일률적인 방식이 아니라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실천을 경기교육 전반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탄소중립 교육을 선도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협약에 담긴 과제들은 향후 학교별 계획의 수립과 이행, 평가 과정에서 구체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