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부 11개 도시 오존 농도 기준치 넘어
핵심 요약
12일 오후 4시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발령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288ppm으로 주의보 기준 0.12ppm을 넘었다. 노약자·어린이와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격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권고된다.
12일 오후 4시를 기해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발령 지역의 오후 4시 기준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288ppm으로 집계됐다. 오존주의보 기준인 0.12ppm을 웃돈 수치다.
주의보 대상은 경기 중부권에 속한 11개 시 전역이다. 오존 농도는 1시간 평균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내려진다. 이번 발령 시점은 12일 오후 4시이며, 제시된 평균 농도 역시 같은 시각 기준이다.
오존 단계는 농도에 따라 오존주의보, 오존경보, 오존중대경보로 구분된다. 1시간 평균 농도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이날 중부권의 평균 농도 0.1288ppm은 주의보 기준을 넘었지만, 제공된 단계 기준으로는 경보 기준인 0.30ppm에는 미치지 않는다.
주의보가 내려진 동안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권고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을 줄이고 과격한 운동을 피하는 편이 좋다. 발령 지역 주민은 특히 해당 취약군의 야외 활동을 살피고, 운동 계획이 있다면 강도를 낮추거나 실내에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