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뮤지션 22팀, 발굴·해외 진출 무대 오른다
핵심 요약
경기콘텐츠진흥원이 7일부터 9일까지 고양에서 2026 경기뮤직위크를 개최한다. 인디스땅스 본선 10개 팀과 사운드패스 12개 팀이 경연·쇼케이스와 해외 관계자 미팅에 참여한다. 스포티파이 공식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참가 22개 팀의 음원 홍보도 지원한다.
경기도가 유망 뮤지션 발굴과 해외 시장 진출을 하나의 과정으로 잇는 음악 산업 육성 행사를 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 ‘2026 경기뮤직위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신인 발굴 사업 ‘인디스땅스’와 해외 진출 프로그램 ‘사운드패스’에 참여하는 뮤지션 2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인 7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을 치른다. 이들은 결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상위 5개 팀에 들기 위해 경쟁하며, 선배 아티스트 까치산과 신인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8일과 9일에는 사운드패스 선정팀 12개 팀이 아시아 6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음악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경기뮤직위크는 경콘진의 대표 신인 뮤지션 발굴 사업과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주간 형태로 연계한 통합 행사다. 본선에 오른 인디스땅스 10개 팀과 사운드패스 12개 팀은 행사 기간 해외 관계자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및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 투어와 음원 유통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온라인 음원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경콘진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력해 참가팀 22곳의 대표곡을 담은 ‘2026 경기뮤직위크’ 공식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행사가 뮤지션 발굴부터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경기도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보여주는 자리라고 설명하고, 국내 뮤지션이 세계 음악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