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앞둔 스페인 수비수, 판정 논란에 우려 표명
핵심 요약
스페인 수비수 라포르트가 결승전을 앞두고 심판진의 판정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심판이 과격한 플레이를 통제하지 못하면 경기가 혼란스러워진다고 우려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내내 편파 판정 의혹을 받아왔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하루 앞둔 18일, 스페인 대표팀 수비수 라포르트가 심판진의 판정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스페인은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라포르트는 인터뷰에서 심판이 경기 중 발생하는 과격한 플레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경기가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페인 팀이 정정당당하게 경기해왔으며, 상대를 거칠게 가격하거나 무모한 파울을 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승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는 여러 차례 편파 판정 의혹에 휩싸였다. 16강 이집트전에서는 호삼 하산 감독이 경기 조작설을 제기했고, 스위스전에서는 브릴 엠볼로가 할리우드 액션으로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는 엔소 페르난데스의 거친 태클이 논란이 됐으며, 영국 데일리메일은 명백한 퇴장감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메시가 주심에게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잉글랜드 팬들의 분노를 샀다.
라포르트는 메시를 상대하는 것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메시를 꺾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는 월드컵 우승이 누구를 상대하든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전부터 판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결승전이 공정하게 치러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